1.수술을 요하는 환자에게 간 질환이 있을 때
-B형 간염..... 전 국민의 5-6% -A,C형 간염 -알코올 이나 약물등에 의한 간질환 역시 증가추세 -수술적 처치를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여러약을 사용해야하고 이들중 많은 약물들은 간에서 대사되어 장관으로 배설된다.(마취제, 근육이완제, 진통소염제, 신경안정제) -간질환 환자는 ..간세포 기능저하 -수술이나 마취는 혈역학적 변화유도
[마취 및 수술이 간에 미치는 영향]
1) 마취제 -현재 사용중인 마취제들 중 간에 직접적인 해독을 끼치는 약물은 없다. 그러나 척추 및 흡인성 전신마취에 사용하는 모든 마취제들은 간혈류량을 줄여 간으로의 산소 공급을감소시킬 수 있다(35%의 간혈류량 감소)
-Halothane, euflurane : 혈관확장→심근수축 감소 → 간혈류량? → 허혈성 간염 : 간에서 대사량↓ → 대사산물이 간에 독성간염
-척추마취제 :평균 동맥압 감소 -isoflurane, desflurane, sevoflurane : 수술시 선호
2) 개복수술( 상복부 > 하복부 ), 응급수술 -개복수술의 경우 필연적으로 복강내 장기들을 견인하게 되어 혈관들을 반사적으로 확장시킴 → 저혈압 유발 → 간기능부전 →허혈성 간손상
3) 기 타 -출혈, 심부전증으로 인한 저혈압, 저산소증, 과탄산혈증(hyper capnia) → 간혈류량↓ → 간내 산소 섭취↓
[간질환 환자에서 선택적 수술의 금기증]
1)Acute viral hepatitis 2)Acute alcoholic hepatitis 3)Fulminant hepatic failure 4)severe chronic hepatitis 5)child's class C liver cirrhosis 6)severe coagulopathy 7)severe extrahepatic manifestations ①hypoxemia ②Cardiomyopathy or heart failure ③Acute renal failure
[간질환 환자의 수술전, 후 검사 및 처치]
1)병력- 수혈, 문신, 약물, 알코올 남용, 황달, 가족력 이전에 마취 후 발열이나 황달의 병력 2) 증상, 징후 - 피로감, 소양증, 복부팽만, 황달, 수장홍반, 거미상혈관종, 비종대, 여성형유방, 고환위축 등 3)생화학적 검사, 간기능 검사 4)수술전 처치-비타민 K와 신선냉동혈장 투여하여 가능한 PT를 정상 3초 이내로 조절, 혈소판은 100,000/m㎥이상으로 조절 -복수천자 -신기능검사 5)수술 후 검사 및 처치 -OT/PT, 혈청빌리루빈치, PT, 신기능검사 -저혈당에 대비
결론) 간질환 환자들은 마취 및 수술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과 사망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술전에 그 위험도를 평가하고 수술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수술전, 후 처치 및 적절한 약물선택, 수술방법의 선택에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
2. 내분비 질환과 수술
-당뇨병, 각종 갑상선 질환 및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환자등 -수술전,후 적절한 처치를 할 경우 큰문제가 없지만 무시하고 강행하면 급성합병증, 사망, 감염증, 후유증 심각함.
[당뇨병] 1) 역학 - ①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내혈관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함. ②신장기능 장애 : 전해질 불균형, 탈수 등 ③수술부위 감염, 요로감염, 폐렴 ④수술 후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다면 상처부위가 잘 아물지 않고, 수술부위가 벌어지는 문제 발생
2) 병태 생리학 -수술에 따른 당대사 변화 : 그루카곤, 성장호르몬, 카테콜나민, 코티졸 등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하여 동원되는 호르몬들의 분비가 증가, → 혈당상승 :인슐린의 분비감소, 인슐린의 작용증가 → 혈당상승
-기초 인슐린 필요량 : 0.5 ∼ 1.0 u/hr 대부분의 수술의 경우 : 1.0 ∼ 2.0 u/hr 필요
(※ 인슐린 의존성 당뇨 환자가 인슐린 보충없이 수술받는 경우 마지막 인슐린을 맞은 후 4∼ 6시간 뒤 고혈당과 케토산증이 발생 ) →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함.
-백혈구 기능이상 : 혈당 250mg/dl 이상인 경우 증가 됨. -고혈당 → 혈소판 응집 증가, 조직 저산소증, 적혈구 2, 3-DPG 감소, 백혈구의 화학 주성, 대식작용 감소 →감염 질환 발생
3). 수술전,후 치료 -목 적:저혈당증, 심한 고혈당 및 케톤산 혈증등과 같은 급성 대사성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혈당을 적절히 조절. -혈당 140 ∼ 180mg/dl (200mg/dl 이상되지 않도록 유의) -저농도 인슐린 지속 투여법 : 보편적 방법 ①정상 췌장 : 0.5 ∼ 1.0 u/hr 분비 → 당 생성과 말초에서의 당 이용에 평형이 이루어짐 ②수술 : 인슐린 요구량에 두배 ∼ 세배 증가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1.0∼2.0/hr을 지속적 주입. ③5% D/W용액 : 100ml/hr(포도당 5g) → 하루에 120g이 되어 하루필요량(120 ∼ 240g)을 보충하 게 된다. ④인슐린 0.5u → 혈당 50mg/dl를 낮춘다고 함. -식사로 당뇨가 잘 조절되고 있던 환자는 칼로리 섭취 영양사와 상의(1800 cal ,개인에 따라 조절) -인슐린으로 잘 조절되고 있던 환자가 간단하고 합병증 없는 수술을 받는 경우 : 그동안 맞던 하루 용량의 반에서 1/3로 줄여야 한다.
:수술당일 5% D/W 용액을 오전 8시에 100ml/hr로 공급 -인슐린으로 잘 조절되지 않던 환자가 수술시간이 길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수술을 받는 경우 : 지속적 인슐린 주입이 선호 됨.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하지 않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가 수술을 받게 되면 thyroid storm이 발생 -예방이 중요 -증상 :빈맥, 더위를 못 참음, 몸무게 감소, 설사, 진전 호흡곤란, 생리불규칙, 근육약화 :노인(심방세동, 만성 심부전, 협심증의 악화, 늙어보이고, 쳐져보이며, 때로는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환자처럼 보임) -진단 : TSH ? (0.1 miu/l 이하), free T4 ?, free T3? -치료 : 간단한 수술이라도 술전에 갑상선 기능이 정상(Euthyroid)으로 되어야 한다. ①thioamides ⓐ PTU ⓑ메티마졸 ②요오드 ③베타(아드레너직) 차단제 : 약 복용후 2∼3주내에 정상으로 도달하지만 확실히 하기위해 수술은 1∼3개월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1) 수술시 위험성 -수면제와 마취제에 민감 : 보통 용량에서도 의식소실 기간이 길어진다. -마취후 : 저혈압, 심장정지, 혼수, 저호흡, 심폐정지, 저나트륨혈증, 심부전 등
2) 수술 전, 후 평가 -증상과 징후 ①쳐짐, 전신쇠약감, 호흡곤란, 피곤함, 추위를 참지못함 체중증가 등 ②소화기계 증상 - 복부 팽만감, 헛배부름, 변비 ③근 골격계 증후 - 관절염, 커팔터널증후군 ④신경정신학적 증상 - 기억력감소, 치매, 운동실조 ⑤서맥, 저체온, 부서지기 쉬운 머리카락, 건조한 피부 ⑥(Lab)- 빈혈, 콜레스테롤 혈증, 근육효소치 증가, 저나트륨혈증, TSH? , T4? 로 확진
3)수술 전, 후의 치료 -갑상선 H를 복용하여 임상적으로 기능이 정상화 된 후에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 (2∼3 개월 소요) -빨리 보충시 문제점 : 협심증, 심근경색등이 발생 -적은 용량의 마취제 사용 -안정제, 마약성 진통제 사용도 피해야 함.
3. 신장질환과 수술
급, 만성의 신기능의 저하 또는 체내 수분 전해질 불균형 문제 -응급 또는 지연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에게 흔하게 접하는 소견 -이중에서도 수술전에 이미 신장기능 이상의 병력 및 증상이 있거나 수분 전해질의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가 우선 관심 대상--- 충분한 전처치 및 조절로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의 위험을 예견하고 미리 조치.
[만성 신부전 환자의 수술 전, 후 합병증]
1)Postop Acute Renal Failure(ARF) 2)Fluid and electrolyte abnormality Na↑↓ K ↑↓ 3)Acid-base disturbance metabolic acidosis, alkalosis Respiratory acidosis, alkalosis 4) postop bleeding 5)Impaired wound healing 6)postop infection
[수술 후 신부전의 요인들]
1) volume depletion 2) hypotention 3)sepsis 4)Nephrotoxins ①drug (aminoglycosides) ②Radicontrast materials ③hemoglobinuria ④myoglobinuria 5) high risk surgical procedures 6)preexisting Renal insufficiency 7)Advanced age 8)Congestive heart failure 9)obstructive Jaudice
[수술이나 외상 후 생체 반응]
1) catecholamines↑ →hypertension, hyperglycemia, tachycardia 2)ACTH - cortisol↑ →hyperglycermia, catabolism 3)Aldosterone↑ →salt retention, K+ wasting alkalosis 4)ADH? →water retention 5)Catabolism →negative nitrogen balance, K+ wasting ↑endogenous water production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수술전, 후의 특이한 문제들]
1)영양상태 -영양결핍 (BUN 이 60mg/dl 이하 / 혈청알부민이 3.5 mg/dl 이하 ) → 영양부족상태 이므로 교정후 수술
2)빈혈 -Hematocrit 25%이상 유지
3) 출혈 위험성 -Uremia (요독증)이 있는 경우 혈소판 기능부전으로 출혈경향이 있다. PT, PTT, BT 검사에 유의
4)수술 중 처치 -수술은 가능한 짧은 시간에 실시 -출혈부위는 정확한 지혈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적 항생제 사용 -수술 후 가능한 drain은 삼가
5)수술 후 처치 -환자의 상태, 용적상태, 전해질이상등 검사 -고혈압 유의 -응급 혈액 투석 ix) ①용적과다에 의한 폐부종 ②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고칼륨혈증 ③교정되지 않는 대사성 산증 ④요독증상(구토, 구역, 혼미 등) ⑤BUN / cr (10mg/dl↑ / 100mg/dl↑)
4.호흡기 질환과 수술
-수술, 마취요법의 기술적 발전 / 노령인구나 심폐기능이 허약한 환자의 증가 -순환기 합병증과 더불어 가장 흔한 술후 합병증의 하나로 환자의 입원기간 연장, 사망률↑
[수술전 호흡기 평가 및 위험요인의 색출]
1) 병력 및 신체검사 - 가장 많은 단서 제공
-병 력 ①호흡곤란, 기침, 가래, 흉통, 객혈등 호흡기 증상 ②기저호흡기 질환유무-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등 ③흡연력 ④나이 ⑤과거병력-수술받은 병력, 폐렴등의 호흡기 질환
-신체검사 ①흉곽 운동의 대칭성, 늑골함몰여부, 청색증, 경부정맥확장 ②비만 ③비정상적 호흡음
2)수술관련 요소들 ①정규수술 / 응급수술 ②수술부위 ③마취방법 ④수술 또는 마취에 소요된 시간
3)흉부 X-선 -호흡기 질환의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 대부분 정상 -호흡기 합병증의 위험요인을 색출하는데 기여도가 낮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 데도 낮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새로운 폐병변이나 변하고 있는 폐병변이 있는지 확인할수 있고 호흡기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수술전 모든 환자에게 시행.
4)폐기능 검사 -폐절제술을 시행하는 환자에게는 반드시 폐기능 검사가 필요하지만 모든 수술 환자에서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병력, 신체검사 등에서 환자의 위험요인이 존재시 폐기능 검사의 적응이 됨. -예측 능력 다양하며 병력 신체검사 보다 낮음
5) 동맥혈 가스 분석 -병력상 호흡곤란이 있거나 폐 기능 검사 상 중증도 이상의 환기장애가 있는 경우 동맥혈 가스 분석을 시행 -동맥혈 산소분압의 경우 50mmHg 미만시 수술의 금기로 여기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님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은 45mmHg 이상인 경우 술후 합병증 빈도↑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의 처치]
1) 호흡기 합병증 위험감소를 위한 일반적 전략
-수술전 처치 ①금연 ②비만환자의 체중감량 ③기도 폐쇄에 대한 치료 ④호흡기 감염존재시 항생제 투여 및 수술연기 ⑤폐의 확장을 증가하기 위한 환자 교육
-수술중 처치 ①가능한 수술시간을 3시간 이내로 할 것 ②척추 또는 경막외마취 ③pancronium 사용제한 ④가능한 복강경이용 수술 시행 ⑤가능한 횡격막이나 복부 근육손상을 적게하는 수술 선택
-수술 후 처치 ①심호흡 연습, 심호흡 훈련기 ②흉부타진, 체위배농 ③지속적 양압호흡 ④적극적 통증 조절
2) 만성 폐쇄성 폐질환 -26∼73% 호흡기 합병증 발생 -항생제 사용(7-10일간) -기관지 확장제 사용 -스테로이드 사용
3) 기관지 천식 -천식으로 인한 호흡기 합병증의 발생위험도 술 후 수시간내에 가장 크다. -메타콜린 유발검사 -아스피린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는 피하는게 좋다 -수술전 천명음이 소실되어야 하며 최대 호기유속이 80%이상 되어야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 -흡입제, 기관지 확장제, 스테로이드 사용
5. 순환기 질환과 수술
1)마취나 수술은 ①체온, 혈압, 혈액량, 자율신경계 등에 영향 ②심근 수축력과 호흡을 저하시켜 순환기에 많은 부담 ③수술 후 에도 출혈, 감염, 고온, 폐색전증, 심근경색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 ④응급수술은 선택수술에 비하여 순환기 합병증이 2-5배나 흔히 발생
2)순환기 질환 환자에서 수술전후 위험성의 예측인자
ⓐ 대 위험군 ⓐ불안정형 관동맥 증후군 -협심증 증상이 있는 최근에 발생한 심근경색증(발병후 7-30일) -불안정형 혹은 심한 협심증 ⓑ심 부전증 ⓒ부정맥 -고도 방실 차단 -심장병 환자에서 증상을 동반한 심실성 부정맥 -심박동수가 빠른 심실상성 부정맥 ⓓ심한 심장 판막 질환
ⓑ 중위험군 ⓐ경한 협심증 ⓑ심근 경색증의 병력 ⓒ심부전증의 병력 ⓓ당뇨병
ⓒ 소위험군 ⓐ노령 ⓑ비정상 심전도(좌심실비대, 좌각차단, ST-T이상) ⓒ부정맥 ⓓ운동능력의 저하 ⓔ뇌졸증의 병력 ⓕ조절안된 고혈압
3) 검 사
ⓐ심전도 와 흉부 방사선 검사 ⓑ운동 부하 검사 ⓒdipyridamole thallium 영상 ⓓ활동중 심전도(홀터기록) ⓔ경흉부 심초음파도 ⓕ관동맥 조영술
4)고혈압 ⓐm,c ⓑ허혈성 심질환, 심부전,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등의 위험인자 ⓒ확장기 혈압이 110mmHG이상이면 고혈압 조절 요함. ⓓ수술 후 고혈압 ⓐ회복실에서 수액과 부하 ⓑ저산소 혈증 ⓒ불안 ⓓ통증 →예 방 ; 수액조절, 적당한 산소공급, 통증조절
5) 부정맥
-부정맥은 부정맥 자체보다 원인 심질환에 따라 위험성이 달라진다. -심실조기박동이 있으나 심질환이 없으면 비심장수술에 대한 위험성은 정상인과 비슷하여 치료가 필요 없다 -수술 후 부정맥은 흔하다 : 통증, 혈액량 부족, 고열, 빈혈, 저산소혈증, 불안, 감염, 저혈압, 전해질대사 이상으로 발생 : 원인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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