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합병된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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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467회 작성일 04-06-10 00:00본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여성암은 자궁경부암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모에서 이러한 경우를 경험한다면 실로 치명적이라 할수 있겠다.
임신과 합병된 자궁경부암은 그 빈도가 매우 낮아 산부인과 의사가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하는 예는 매우 적다.
그러나 산모의 산전 및 산후관리를 통하여 철저한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추적관찰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진단 당시의 주증상을 살펴보면 질출혈이 가장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이와같은 질출혈이 있을 때 임산부에서는 태반조기박리 및 전치태반, 유산 등의 산과적 요인의 질출혈로 생각하며, 자궁경부의 관찰 및 골반진찰을 무시하여 진단이 늦어져 암이 훨씬 더 진행된 후에 발견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치료에 있어서도 병기 및 임신주수, 태아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야 함은 물론 산모의 건강 및 아이를 원하는 정도, 유산에 관한 산모의 태도를 고려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임신과 합병된 자궁경부암은 그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모체와 태아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임신과 합병된 자궁경부암의 처치는 산부인과 영역에서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이다.
원칙적으로 임신 및 분만은 자궁경부의 병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신은 상피이형성(dysplasia)에서 침윤성 암으로 이행하는 소인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임신중 상피이형성이 분만후 침윤성 암으로 되는 이행률이 0.4%로 비임부(1%)와 현저히 낮고 또한 분만후 6개월이내의 퇴행률이 일반집단과 비교하여 높다.
다른 보고에 의하며 침윤성 암으로 되는 이행률이 0 %로 보고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의 선별검사(Screening test)는 모든 임부에서 실시해야 하며, 특히 최초의 산전진찰에서 모든 환자에게 시진과 세포학적 검사가 중요하다 하겠고 질출혈, 성교후 출혈, 대하 등이 있을 때는 임신주수를 막론하고 질경을 사용한 시진과 세포학적 검사의 반복, 그리고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질확대경 조준하 절편 조직검사 등 철저한 검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 이형성 및 상피내암(dysplasia and carcinoma in situ)
임신중에 발견되어도 즉시 치료할 필요는 없고 분만까지 추적검사 만을 실시하고 분만후 6∼8주에 완전한 진단 및 치료를 실시한다. (정상분만 가능)
치료방법은 임신을 원하는지 또는 병변의 진행상태에 따라서 자궁을 보존하는 방법으로써 고주파, Laser 치료, 원추절제 등을 시행하며, 자궁을 보존할 필요가 없으면 전 자궁적출술을 하기도 한다.
예후는 매우 좋으며 재발율도 낮다.
※. 침윤성 암(invasive cervical cancer)
임신중에 침윤성 암이 발견되는 경우, 암조직의 국소전이 여부가 분명치 않아 전이 정도가 과소 평가되기 쉽다.
그러므로 임신을 즉시 중절하고, 암을 치료 할 것인지 아니면 태아의 성숙을 위하여 수주간 치료를 연기할 것인지의 결정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태아의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치료를 수주정도 연기하는 문제는 아직도 신빙성 있는 근거가 없고, 다만 침 윤성암이 임신전반기에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태아를 고려하지 않고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후는 비임부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산모에서 이러한 경우를 경험한다면 실로 치명적이라 할수 있겠다.
임신과 합병된 자궁경부암은 그 빈도가 매우 낮아 산부인과 의사가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하는 예는 매우 적다.
그러나 산모의 산전 및 산후관리를 통하여 철저한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추적관찰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진단 당시의 주증상을 살펴보면 질출혈이 가장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이와같은 질출혈이 있을 때 임산부에서는 태반조기박리 및 전치태반, 유산 등의 산과적 요인의 질출혈로 생각하며, 자궁경부의 관찰 및 골반진찰을 무시하여 진단이 늦어져 암이 훨씬 더 진행된 후에 발견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치료에 있어서도 병기 및 임신주수, 태아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야 함은 물론 산모의 건강 및 아이를 원하는 정도, 유산에 관한 산모의 태도를 고려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임신과 합병된 자궁경부암은 그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모체와 태아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임신과 합병된 자궁경부암의 처치는 산부인과 영역에서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이다.
원칙적으로 임신 및 분만은 자궁경부의 병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신은 상피이형성(dysplasia)에서 침윤성 암으로 이행하는 소인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임신중 상피이형성이 분만후 침윤성 암으로 되는 이행률이 0.4%로 비임부(1%)와 현저히 낮고 또한 분만후 6개월이내의 퇴행률이 일반집단과 비교하여 높다.
다른 보고에 의하며 침윤성 암으로 되는 이행률이 0 %로 보고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의 선별검사(Screening test)는 모든 임부에서 실시해야 하며, 특히 최초의 산전진찰에서 모든 환자에게 시진과 세포학적 검사가 중요하다 하겠고 질출혈, 성교후 출혈, 대하 등이 있을 때는 임신주수를 막론하고 질경을 사용한 시진과 세포학적 검사의 반복, 그리고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질확대경 조준하 절편 조직검사 등 철저한 검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 자궁경부암의 진행과정 (자궁경부 확대촬영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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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성 및 상피내암(dysplasia and carcinoma in situ)
임신중에 발견되어도 즉시 치료할 필요는 없고 분만까지 추적검사 만을 실시하고 분만후 6∼8주에 완전한 진단 및 치료를 실시한다. (정상분만 가능)
치료방법은 임신을 원하는지 또는 병변의 진행상태에 따라서 자궁을 보존하는 방법으로써 고주파, Laser 치료, 원추절제 등을 시행하며, 자궁을 보존할 필요가 없으면 전 자궁적출술을 하기도 한다.
예후는 매우 좋으며 재발율도 낮다.
※. 침윤성 암(invasive cervical cancer)
임신중에 침윤성 암이 발견되는 경우, 암조직의 국소전이 여부가 분명치 않아 전이 정도가 과소 평가되기 쉽다.
그러므로 임신을 즉시 중절하고, 암을 치료 할 것인지 아니면 태아의 성숙을 위하여 수주간 치료를 연기할 것인지의 결정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태아의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치료를 수주정도 연기하는 문제는 아직도 신빙성 있는 근거가 없고, 다만 침 윤성암이 임신전반기에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태아를 고려하지 않고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후는 비임부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