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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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657회 작성일 02-11-16 00:00본문
불임은 배란장애가 27% , 비정상정자소견이 25%, 난관인자가 22%로 주된 원인이고 자궁내막증 이 5%, 기타 4%, 원인불명이 17%이므로 그 빈도를 고려한 각종 검사가 필요하다.
1] 병력 검사
가능한 배우자와 동반하는 것이·좋고 성교 횟수, 방법, 월경력, 임신력, 피임의 유무 및 방법 등을 확 인하고 체중의 변화, 운동, 유루, 여드름, 다모증등을 문진하고 골반염, 자궁내장치의 경험 및 성병등 난관 요인을 초래할 수 있는 과거력을 문진한다. 또한 수 은, 납, 염료, 소음, 방사능 등 환경독성인자로의 노 출여부 및 음주나 흡연여부를 물어보고 과거에 시행 한 불임검사 및 치료경과도 알아보아야 하는데 특히 자궁난관조영술필름이나 진단복강경비디오는 중요 하다
2] 이학적 검사
고안드로겐혈증에 의한 다모증이나 여드름, 유루, 갑상선비대여부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골반 진찰로 굴반염, 종괴, 유착, 기형의 여부를 관찰한다. 질세포진 검사와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스마 등의 생식기감염은 난관에. 영향을 미치므로 배양검사를 할 수도 있고 경관점액을 평가한다. 남성배우자의 경우 고환의 크기, 정맥류, 요도구의 위치, 수술반혼, 성선기능저하증 등의 소견을 알아본다.
3]기본 검사
* 남성인자 -정액검사 : 2~3일간의 금욕을 한 다음 자위로 정액을 채취하여 플라스틱용기에 담아 체온을 유지하여 1시간이내에 검사실로 보내 물리적 특성, 정자밀도, 운동성 및 형태를 관찰한다.
* 난관인자에 관한 검사-자궁난관조영술은 자궁, 난관, 복막요인 등에 의한 불임의 진단에 필요하며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 배란기 전에 시행한다. 검사후 임신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젊은 여성의 경우 6개월정도 기다려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진단복강경 을 고려하기도 한다.
* 배란기능에 대한 검사 -기초체온표는 가장 고 전적인 방법이나 정확도가 낮아 주로 성교후 검사, 자궁난관 촬영시기 결정 및 황체기 결손등의 평가에 이용되고, 황체중기에 황체호르몬이 long/ml이상 은 배란을 확진시킨다. 그외 자궁내막조직검사은 생리예정일의 2~3일전에 시행하고 요 배란검사는 오전 늦게 받은 소변이 더 정확하고 성교후 검사나 황 체증기 호르몬검사 시기결정 및 배란유도시 HCG투 여량 결정등에 유용하다. 요즈음은 초음파검사로 우성난포의 파열을 관찰함 으로써 비교적 배란이 일어났음을 잘 알 수 있고 기타의 배란장애는 없는지 널리 쓰인다.
4]기타검사로는
성교후 검사는 성교가 적절한 방법으로 행하여졌는지? 자궁경관의 점액이 정자의 생존에 적당한지, 정자가 자궁경부점액에 도달하는지 등의 평가에 유용하며 면역학적검사인 항정자항체검사는 감염이나 정관수술, 고환의 염전이나 손상이나 여러 남성과 접촉을 한 여성이 감염이나 염증시에 항정자 항체형성 이 될 수 있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이러한 각종검사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약 15% 정도로 난자포착의 실패, 원인불명의 수정실패 와 착상의 실패등의 미세한 결함이 관련되었으리라 추측되고 이런 경우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 임신되는 경우가 일차성불임에서는3O~60%, 이차성인 경우 는 7O~80%를 차지하므로 여성배우자의 나이와 불 임기간, 이전 임신력 등에 따라 치료를 하는데 배란 유도와 인공수정이 보편화된 방법이고 이에 불응시 에는 시험관 아기시술을 고려한다.